이 42만6천 원은, 아이들‘소중한 나눔’실천 공부죠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시립 한보라 어린이집서 바자회 성금 기탁 - 장인자 2022-10-19 11: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7일 시립 한보라 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42만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시립 한보라 어린이집이 앞서 지난 7월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이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옷, 신발, 모자 등 생활용품을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지역 주민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시립 한보라 어린이집이 작은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살피는 따뜻한 보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두 달 전 입주한 반도체 장비 기업 방문해 “성장 돕겠다” 22.10.19 다음글 주차장 무료 개방땐 시에서 시설물 설치비 지원 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