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선수, 용인 특례시 대표단 처음으로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안겨 -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우승 소식, 용인시 대표 선수단에 용기 줄 것”- 장인자 2022-08-12 23: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동준 선수(당구)가 12일 용인 특례시 대표 선수단 중 처음으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용인시민들에게 우승의 기쁨을 안겼다. 용인 특례시 대표로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종목에 출전한 김 선수는 이날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열린 3쿠션 개인전 결승에서 황봉주 선수(안산시)와 겨뤄 30:23으로 승리했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도 김 선수의 우승 소식을 듣고 직접 전화를 걸어 “용인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김 선수의 우승으로 많은 용인시 대표 선수들이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경기장을 찾아 김 선수를 비롯해 출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당구 종목은 지난 10~12일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경기에는 총 7명의 선수가 용인특례시 대표로 출전해 멋진 경기를 펼쳤다. 한편 용인 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용인 특례시 체육회 주관, 경기도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는 25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1만31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각 주민단체서 수해 아픔 보듬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22.08.13 다음글 용인아이쿱생협,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나눔 펼쳐 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