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다 함께 돌봄센터 12호·13호점 개소 - 많은 시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중 2곳 추가 - 장인자 2022-07-29 23: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다 함께 돌봄센터 12호점과 13호점을 개소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다 함께 돌봄센터 12점(정원 25명)은 처인구 고림동 양우 내안애에듀퍼스트에, 13호점(정원 30명)은 수지구 상현 3동 포레나 광교 상현에 위치해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위탁 방식으로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 함께 돌봄센터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한부모가족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만 6~12세의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다 함께 돌봄센터가 위치한 아파트 입주민에게 우선 입소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중 14호, 15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 함께 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가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눠 가질 수 있도록 센터를 지속적 확충하고 프로그램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3개 구 보건소서 '세계 모유 수유 주간'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2.08.01 다음글 『동천초등학교, 여름방학 독서캠프 운영 』 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