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동 금학천변 맘 놓고 걸어 다니세요 류지원부장 2011-12-29 07: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삼가동 금학천변 0.54㎞ 구간 보행로 준공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보행자 안전과 녹색 교통망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삼가동 금학천변 보도설치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행자 도로가 미설치된 처인구 삼가동 삼거리~원일어린이집 까지 0.54㎞ 구간에 대해 보도 설치를 추진한 것으로 해당 구간 하천 여유 단면에 보행 테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2.0m의 보도 폭을 확보하는 공사를 지난 7월에 착수해 12월 중순 완료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동백지구에서 시청으로 우회하는 차량 등으로 인해 차량 유동량이 많은 구간이다.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 통행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온 문제를 이번 보행로 설치로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보행로 준공으로 보행 공간 부족에 따른 삼가동 지역주민의 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기흥구 구성동 경찰대 앞, 보정동 서부경찰서 앞, 처인구 역북동 3군사령부 앞 구간에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해 주민 보행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신갈 오거리 주변 전봇대가 사라진다 11.12.30 다음글 용인 지역농업특성화 마을, 얼음 썰매장 개장운영 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