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마북동,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 펼쳐 건강하고 쾌적한 탄천 만들기에 앞장서 권민정 2014-03-06 1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주민센터(동장 박상용)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온 지난 5일 탄천변에서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 박승구 통장협의회장, 신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마북삼거리부터 연원마을 삼거리까지 탄천변 약 1km구간에 걸쳐 겨우내 무단투기로 더럽혀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데 힘썼다. 탄천 상류 지역은 인적이 뜸한 곳으로 주인의식 없는 사람들이 각종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해 방치되기 쉬운 지역이다. 마북동 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들은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달 대대적으로 탄천은 물론 마북천, 법화산 등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마북동 관계자는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하겠지만 그보다 앞서 많은 주민들이 내 고장을 아끼는 마음으로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북동주민센터는 4월에는 통장협의회 등 지역내 단체와 합동으로 법화산 일대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4년 윤리경영·정도경영 실천 결의 다짐 14.03.10 다음글 대한민국 축구사관학교 용인시축구센터의 비상 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