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법관사, 마북동에 백미 200Kg 기탁 장인자 2022-06-10 22: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9일 관내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관사가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법관사 주지 은성 스님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신도들과 뜻을 모아 쌀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중증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가정 방문 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법관사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 22.06.12 다음글 가수 김호중 팬클럽 ‘용인 나더사 아리스’, 성금 800만 원 기탁 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