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남매와 함께 서로 돕고 나누는 즐거운 단오한마당 손경민 2022-06-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선조의 협력과 나눔의 지혜를 실천하는 즐거운 단오체험◦ 학부모회와 연계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자원 절약 및 재활용 행사도 가져[사진] 단오선 만들기 용인백봉초등학교(교장 김생곤)는 6월 3일(음력 5월 5일) 의남매와 함께 서로 돕고 나누는 즐거운 단오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단오한마당은 유치원과 초등의 연계교육으로 전교생이 의남매를 맺어 참여하였으며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사진] 벼룩시장 단오는 농사일을 잠시 쉬면서 서로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풍요를 기원하는 날로 우리 조상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한 지혜가 담겨있다. 1부에는 단오선 만들기, 수리떡과 앵두화채 만들어 먹기, 2부에는 줄다리기, 비사치기, 투호놀이 등 신나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옛 조상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지혜를 배우고, 의남매 간에 서로 돕고 배려를 실천하였다. [사진]쑥인절미 만들기 [사진] 줄다리기 단오체험 이후에는 학부모회와 함께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였고, 국내·외 친구들에게 알뜰장터로 모은 기부 물품과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계획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6학년 차유준 학생은 “단오한마당을 운영하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의남매들과 함께 서로 돕고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친해지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안정적 노사관계 지원 22.06.08 다음글 서농동 취약계층 위해 2000만원 상당 쿠폰 기탁 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