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 가족과 함께 청렴 용인 교육 실현 “용인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축하 청렴 카드 전달” 권민정 2014-02-27 11: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014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타 지역에서 용인으로 발령 받은 교직원에게 ‘행복한 청렴 용인 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입 축하 청렴 카드를 전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입 축하 청렴 카드는 타 지역에서 용인으로 전입 온 교직원들에게 ‘청렴한 교육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ㆍ정직ㆍ공정ㆍ투명ㆍ친절한 공직생활을 영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학생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청렴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 카드는 유ㆍ초ㆍ중ㆍ고 교장 및 교감, 장학사 29명에게는 교육장이, 교사 450명은 교수학습국장이,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실무직원 41명은 경영지원국장이 친필 서명으로 작성하여 교직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차혜숙 교육장은 “용인 교육을 위한 첫 걸음부터 청렴한 마음을 간직하고 학생 교육에 임해줄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전입 축하 청렴 카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청렴 카드에 새겨진 『청렴한 사람은 청렴함을 편안히 여긴다』는 정약용 선생님의 가르침처럼 우리 용인교육의 모든 교직원이 청렴한 생활 속에 학생들이 편안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카드를 전달받은 한 교사는 “공직 생활 중 여러 곳을 옮겨 봤지만 올해처럼 내 자신이 환영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은 처음”이라며, “용인교육지원청에 첫 발을 디뎌 보니 왜 용인교육이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 알 것 같고, 학교로 가면 우리 학생들이 청렴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용인지부. “2014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14.03.03 다음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이․취임식 열려 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