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
장 인자 2022-05-15 16:3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지역사회 노인과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인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5월 22일에 문을 연 두 기관은 그동안 용인시와 함께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무던히 힘써왔다. 단순 복지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6fed7a026e0a6db9ec9e2f7a50649432_1652600040_4938.jpg
 

 

연간 1만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노인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노후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 여가지원, 건강증진, 재가복지, 사회참여,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익히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신체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러닝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연간 340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치료, 심리상담, 평생교육, 자립 및 취업지원, 활동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돕고 있다. 이 중에서도 경제교육 등을 통해 자립을 돕는 ‘슬기로운 자립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 적응훈련’ 프로그램은 호응이 좋다.

 

6fed7a026e0a6db9ec9e2f7a50649432_1652600160_0547.jpg
 

 

16일부터 20일까지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주제로 ‘수지 문화나눔축제’도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점체험, 바자회, 나눔퍼포먼스 등은 물론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년 간 노인과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심한 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