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도서관, 지역아동센터서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 5~7월 매주 1~2회씩…독후 글쓰기·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체험 15회 - 장 인자 2022-05-07 14: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상현도서관이 수지구 상현동 LH행복꿈터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두 달간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기획,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최종 선정돼 36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지난 2일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고 ‘책은 좋은 친구, 나는 누구’라는 주제로 독후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1~2회씩 15회에 걸쳐 독서 후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독서 체험을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에 더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갈동 홀로 어르신 위한 건강음료 배달 사업 시작 22.05.07 다음글 용인시, 제50회 어버이날 효행자·장한어버이 46명 표창 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