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 상갈동에 성금 130만원 기탁 -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 장 인자 2022-04-13 00: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해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강사료 중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루터대는 지난 2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임스 러쉬 루터대 원어민 영어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재민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단장은 “루터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면서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루터대가 보여주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도서관, 온라인‘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 22.04.13 다음글 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최초 흡배기 분리형 환기청정기 시스템 개발 착수 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