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4년도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부터 “장애인집합정보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정보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기관”으로 정보화교육에 취약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첫걸음, 파워포인트2007, 멀티미디어, PC자가정비, 스마트폰 이용법 및 활용법’ 등 총 5개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영민 정보화교사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노령층에서도 최근 트렌드인 스마트폰 활용 등의 집합정보화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3월부터 진행될 집합정보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집합정보화교육은 오는 2월 말부터 집합정보화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의 다양한 정보화 접근 기회제공과 정보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실(031-320-4844)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용고객 정보접근권 확대, 이용고객의 주체적 의사를 반영한 자립 지원, 고객만족․고객중심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