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제103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손경민 2022-03-11 14: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제103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추서 ▸故 남준섭 지사의 유족 김연희 님에게 건국훈장 애국장 전수 ▸故 송완옥 지사의 유족 김정원 님에게 대통령표창 전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3월 11일 애국지사 고(故) 남준섭 선생, 고(故) 송완옥 선생의 유족에게 전수했다. 고(故) 남준섭(南俊燮) 선생은 1919년 3월 경북 안동에서 비밀결사 재건운동을 위하여 안상윤(安相潤), 이필(李泌) 등이 안동콤그룹을 조직할 때 권중택(權重澤)의 권유로 와룡면그룹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하였고, 이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고(故)송완옥(宋完玉) 선생은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군중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은바, 이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양홍준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얼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민간전문강사 활용 재난안전교육 운영 22.03.11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