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AI· IoT 어르신 건강관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장 인자 2021-12-18 11: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가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 보건소는 1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 디바이스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전문인이 실시간 분석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에는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700여 분이 각 6개월간 참여했으며, 참여 기간 동안 걷기운동 평균 일수 증가, 식생활 점수 상승, 만성질환 조절율 증가 등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기원 팥죽 나눔 추진 - 21.12.20 다음글 용인여성새일센터 4개월간 93명 취업 연계 성과 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