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부와 근로자 권익증진 간담회 개최 - 백군기 시장, “자긍심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 쏟을 것”강조 - 장 인자 2021-11-18 23: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노동자 권익증진과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노총 용인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용인지부 이상원 의장, 송재구 사무처장 등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용인지부 임원진은 노동자와 사측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동인권 교육이나 상담 등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에 안정을 꾀하고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해 건설노동자 직업훈련과 산업단지 내 일자리 확충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 환경도 녹록지 않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노동의 가치를 실현해 준 노동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초등학교, 좋은 학교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요! 21.11.19 다음글 기흥호수공원,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진행 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