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농업인 대상 및 농업발전 유공자 27명 표창…청년 농업인 생산품 전시 - 용인인터넷신문 2021-11-11 23: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병인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관내 조합장 및 농업인 단체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 기술 향상 및 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부현(식량작물), 김경자(원예·특작), 이덕찬(축산), 권봉순(여성농업인), 이우리(청년농업인)씨 등 5명이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 한해 관내 농업 발전에 헌신해 온 김경식(포곡읍), 심응화(모현읍) 등 22명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근간이자 식량안보, 환경보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에이스홀 로비에서 관내 청년 농업인 농가 15곳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버섯, 화훼, 쌀·꿀 가공식품 등을 전시·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5년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가치를 달성할 마을공동체 응원” 21.11.12 다음글 “특별한 커피 트럭,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보내드립니다” 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