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치유농업협회서 농특산물 꾸러미 70개 기탁 장 인자 2021-11-08 22: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8일 용인시 치유농업협회 관계자 6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1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 꾸러미 70개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권영석 용인시 치유농업협회 회장은 “창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좋은 일에 힘을 보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꾸러미에는 관내에서 생산된 샐러드 채소, 표고버섯, 고구마, 생땅콩, 구운 계란 등 8개 품목의 농특산물이 들어있다. 시는 기탁받은 꾸러미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며 “치유농업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치유농업협회는 원예 치유 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 30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창립했다. 이들은 원예 치유 체험 농가 육성과 교육,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후원금 전달 21.11.09 다음글 치매 예방 위한 ‘두뇌 깨움! 랩 교실’ 운영 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