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진로·진학 고민 함께 해결해요” - 용인시 남사도서관, 작가초청강연회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장 인자 2021-10-25 22: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남사도서관은 청소년의 진로·진학 고민 해결을 위한 ‘작가초청강연회’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작가초청강연회는 다음 달 6~27일 3차례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린다. 강연에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의 임성미 작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 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 진학 전략과 독서를 통한 진로 찾기 방법,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 공부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남사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이날부터 각 강연당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빛의 마술사 ‘야경디자이너’▲사물인터넷(IoT) 전문가 ▲아이디어가 현실로 ‘메이커’▲재생에너지 전문가-태양광자동차 ▲AI 시대, 로봇과 함께하기 ‘로봇공학자’가 다음 달 4일부터 12월2일까지 줌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생 90명이 참여한다. 남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진로에 대한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 지원 서비스 시행 21.10.27 다음글 용인시, 에버랜드와 용인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