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배움이 자라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 용인한일초등학교 계절학교 이야기 - 용인인터넷신문 2021-10-19 17: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한일초등학교(교장 원창국)는 계절학교를 중심으로 꿈과 배움이 자라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학교란 각 계절별로 새싹학교, 푸름학교, 결실학교, 보람학교란 별칭이 있으며 “나와 꿈”, “성장”, “결실”, “나눔”이란 주제로 활동위주의 체험중심 교육이 이루어지는 집중교육 시스템을 말한다. 딱딱한 교과서를 버리고 2~3일에 걸쳐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이루어진 다양한 통합체험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학생들은 학교에 놀러오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각 계절별로 뚜렷한 교육활동 목표가 있기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얻는 바는 교과 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도 남음이 있다. 특히 이번 가을 계절학교인 결실학교에서는 “결실”이라는 주제에 맞게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 맞이, 어울림으로 빚어낸 풍성한 가을, ‘성장이 매달 림’, 나눔으로 성장하는 보람 있는 가을맞이, 나누는 기쁨 소중한 결실, Life, Upcicling!! 이라는 학년별 교육목표로 풍성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을의 소리와 색을 찾아서, 말랑말랑 가을 열매 바구니, 무까 쑥쑥 자라요, 경기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함양 교육, 바람으로 게임을 해요, 얼마나 자랐을까?, 살아숨쉬는 기흥 호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계절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반응은 “수업을 안하고 노는 것 같아서 좋아요”, “현장체험학습은 못가지만 다양한 활동이 재미있어요”, “텃밭에서 수확한 무로 김치를 담글거에요”라며 즐거워 했다. 용인한일초 최선희 교감선생님은 “코로나로 인해 제한적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그동안 힘든 부담을 나눴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애견인 고민 해결을 위한 김나연 수의사 초청강연회 진행 21.10.19 다음글 “학교 숲, 도시 숲 등 생활권 내 녹색 공간 확충해 나가겠다” 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