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겨울방학 특강 “늘해랑학교” 권민정 2014-01-28 1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6일~24일까지 3주간 용인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25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은 POP예쁜글씨, 체육, 음악, 양말 공예 등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는 매일 발전상을 시상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강은 자립, 체험학습, 예체능을 포함한 문화 교육중심의 활동으로 방학동안 장애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사회 적응능력을 길러준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그동안의 수업을 영상으로 관람하며 참석한 학생들은 박수를 보내고 웃음을 짓는 등 교육과정을 회상하며 마냥 즐거운 수료식이 되었다. 백군기국회의원, 권오진도의원이 바쁘신 일정중에도 참석하여 국회의원상을 시상해 주었다. 박인선 교장은 “올해 함께한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요리도 만들어 먹고 쉬는 시간에 보물찾기도 하면서 희망이 넘쳤다”며 “15일간의 일정이 서로에게 희망의 나날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협 용인시지부, 지역농업발전협의회 개최 14.01.28 다음글 용인시,‘한 책 하나된 용인’시민 추천도서 접수 1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