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도서관, ‘다국어 책크 인(Check-In)’ 강연 마련 -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19일부터 강의 별 선착순 50명 접수 - 장 인자 2021-10-18 2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성복도서관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다국어 책크 인(Check-In)’을 진행한다.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강연은 스페인과 프랑스, 일본, 중국, 미국 등 5개국의 책을 통해 현지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연은 ‘스페인어권 국가의 문화와 전통’(황수현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교수·10월 29일)을 시작으로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요’(김민채 경희대학교 프랑스어 학과 조교수·11월 2일)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을 소개합니다’(김석희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연구교수·11월 3일) ▲‘중국어로 배우는 중국’(김이슬 하얼빈이공대학 한국어학과 교수·11월 4일) ▲‘즐겁게 배우는 영어와 문화’(조이스 박 영어교육가·11월 9일)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각 강연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성복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을 할 때 체크인이라는 절차가 빠지지 않는 것처럼 이번 강의를 통해 현지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책크 인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학교 숲, 도시 숲 등 생활권 내 녹색 공간 확충해 나가겠다” 21.10.18 다음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예금보험공사와 함께한 생활금융 교육 실시 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