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136포 기탁 - 대덕사,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 실천 - 장 인자 2021-10-13 09: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 스님)가 10kg 상당 백미 136포를 기탁 했다고 12일 밝혔다. 하갈동에 있는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은 후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받은 쌀은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탄우 주지 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헀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종섭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특별건강검진비 지원 요구 21.10.13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학생 1인당 5만 원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