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보육 과정 운영사례 선정 - 12개 우수사례 담긴 사례집 만들어 보육 질적 향상에 기여 - 장 인자 2021-10-07 17: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7회 우수보육 과정 운영사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7회 우수보육 과정 운영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2개 어린이집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립 심곡어린이집이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로 대상(용인시장 상)을 받게 됐다. 시립 심곡어린이집의 생각이 쑥쑥 상상의 나라로 go go!!!는 재활용 상자를 이용해 영유아들이 직접 인형의 집, 과자집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놀이 과정이 흥미롭고 영유아의 소근육은 물론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용인시장 상)에는 시립지웰푸른어린이집(알쓸신놀–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나는 세계 건축물 놀이 사전)과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블록으로 놀자), 푸른 아이들 어린이집(종이야! 종이야! 나랑 놀아 볼까?)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용인시장 상)은 시립동백어린이집(모두가 꽃이야) 등 3개소가, 장려상(센터장 상)은 쁘띠미미 어린이집(피어라 풀꽃) 등 5개소가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교사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보육 과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 후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해 지속적인 연구와 보육의 질 향상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시 보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1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집중 홍보 21.10.07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내년 3월 신규 혁신학교 462교 지정 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