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건강꾸러미 제공 - 처인구보건소,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550명에 전달 예정 - 장 인자 2021-08-25 11: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활력 드림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으로 진행했던 재활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함에 따라 장애인 및 장애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신체활동 유도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만보기, 미끄럼방지 양말, 건강 지압기, 롤러 마사지기, KF94 마스크, 낙상 예방 리플릿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 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550명으로 지역 보건의료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처인구 관내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홀로 어르신 중 뇌 심혈관 질환자 또는 허약 어르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활력 드림 건강꾸러미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2022 지역교육 위해 지원청ㆍ기초지자체와 머리 맞대 21.08.26 다음글 치매 예방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동화 창작 강의 운영 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