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는 서은호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권민정 2014-01-23 09: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NH농협 용인시지부 서은호(57세) 지부장이 30여 년의 정든 농협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 제목을 넣으세요 서 지부장은 1976년 입사하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인계동지점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1월 고향인 용인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용인시지부장 재임 동안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은 물론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중앙회, 은행 및 지역농축협 간의 상생, 협력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협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13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용인관내 농축협 책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주말틈새교육 등을 통해 경영관리, 손익제고 방안 등 지역농축협의 경영안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무엇보다 용인시 농업인의 염원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착공은 서 지부장이 발로 뛰며 노력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천재지변이 없는 한 거름을 주고 가꾼만큼 보답을 준다. 농협에서 배운 진리이며, 세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노력으로 용인시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퇴임 소회를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청정학일마을 떡국떡 대박 판매! 14.01.23 다음글 용인시, 설맞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실시 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