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처음 읽는 우리 아이를 위한 ‘무지개 책가방’ 운영 - 용인 중앙도서관, 다음 달 1일부터 홈페이지서 접수 - 장 인자 2021-08-20 09: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중앙도서관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는 4~7세 아이들을 위해 ‘무지개 책가방’을 운영한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무지개 책가방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을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활동키트와 함께 책가방에 담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초록색, 파랑색, 남색, 보라색 등 총 7가지 색깔별로 준비된 책가방에는 북스타트 코리아가 선정한 3권의 책과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활동 키트 1종이 담겨 있다. 매달 1일 용인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원하는 색의 가방을 신청한 뒤 같은달 10일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하고 2주 뒤 반납하면 된다. 다음 달에는 또 다른 색의 가방을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지개 책가방이 코로나19로 집 안에만 있어야 하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평온의숲 사회적 약자 장애인 이동편의 시설 확충 21.08.21 다음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지역자활센터 방문해 참여자 격려 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