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이마트 5개 점 폭염 대비 원기회복 키트 기탁 -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해 총 3,840만 원 상당 1,225개 기부 - 용인인터넷신문 2021-07-22 0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지역 이마트 5개 점이 2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840만 원 상당의 원기회복 키트 1,225개를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 회복 KIT 물품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점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죽전, 동백, 보라, 수지 등 이마트 5개 점이 이날 기탁한 원기 회복 키트는 사골곰탕, 반계탕, 수삼 영양밥, 갈비탕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시와 희망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 여름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 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원기 회복 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용인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5명 선발 21.07.22 다음글 금연 구역 및 흡연 민원 다발 구역 야간 단속 실시 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