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양지제일교회서 이웃돕기 수박 100통 기탁 장 인자 2021-07-17 16: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4일 양지제일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박 100통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고될 것”이라며 “비록 수박 한 통이지만 마음으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박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양지제일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겐 이 같은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폭염대비 혹서기 물품 긴급 지원 21.07.17 다음글 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2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