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성복동 행정복지센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협력 업무협약을 통한 성복동 스쿨존 일대 보행안전 솔루션 구축 용인인터넷신문 2021-06-30 22: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 및 성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수), 알티앤씨㈜(대표 유성훈), 성복동 소재 3개초 성복초(교장 김태석)·성서초(교장 최양석)·효자초(교장 장은수) 등 6개 기관은 성복동 일대 어린이 보행안전망 구축을 위해 6월 30일 오전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관내 스타트업인 알티앤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개발 중인 ‘보행중 휴대폰 사용제한 솔루션(앱)’을 3개초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블루투스기기를 이용하여 스쿨존 일대를 안전구역(세이프존)으로 구획 후 전용앱이 설치된 학생이 해당 구역에서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앱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 중인 기능을 중지시키는 솔루션으로,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보행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목적이다. 위 솔루션은 작년 11월 처인구 역북초(2018년 어린이 사고 다발지, 도로교통공단 통계 분석 자료)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어 사고예방 효과에 대한 참가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과기부 주최 지역SW산업 발전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회적가치(국민안전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용인시에서도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한 개선사업이 지속 확대되고 있기에, 성복동 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현장적용이 관내 어린이 보행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체결 참여기관들은 향후 각 학교 주변 교통현황과 스쿨존을 포함한 주요 보행로를 면밀히 파악하여 테스트 지역을 지정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21.07.01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7월부터 성인지 감수성 문화 공연 펼쳐 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