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상호대차·통합반납 어린이도서로 확대
- 용인시, 7월 6일부터 시행…시민 편의 증진 기대 -
장 인자 2021-06-30 22:2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가 76일부터 도서관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를 어린이도서까지 확대 시행한다.

 

상호대차는 다른 도서관이 소장한 도서를 방문하기 편하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통합반납은 빌린 도서를 어느 도서관이든지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는 그동안 일반도서만 가능했지만,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이번에 어린이도서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

 

851f23d568f8889340b11e318094fcb6_1625059415_6969.jpg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관내 공공도서관 16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6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로 개관하는 서농도서관과 성복도서관 2개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상호대차는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책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찾아가면 된다. 반납은 14일 이내에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 도서관 어디에서든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확대된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 증인은 물론 지역 내 도서 자원 공유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를 폭넓게 선택하고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