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장학회에 기탁 릴레이, 풍성한 한 해 예감 평생교육과, 용인도시공사, 영덕동 반딧불모임, 기흥구자원봉사단 권민정 2014-01-08 03: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뜻 깊은 장학금 기탁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8일 하루에만 용인시 평생교육과에서 300만원, 용인도시공사에서 100만원, 영덕동 반딧불모임에서 50만원, 기흥구 자원봉사단에서 3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하는 기탁 릴레이가 펼쳐졌다. ▲ 용인시 평생교육과 특히 이날 기탁금은 각각 특별한 사연들을 담고 있어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경기도로부터 학교용지 부담금 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금을 받은 용인시 평생교육과는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수상금 500만원 중 300만원은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나머지 20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모범을 보였다. ▲ 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대내외적인 어려움도 불구하고 2013년도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노조 기금 중 100만원을 기탁하여 2012년도에 이어 지역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 기흥구 자원봉사단 기흥구 자원봉사단에서는 박영희 회장님 외 약 30인의 회원이 지난해 매주 금요일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린 알뜰시장인 기흥사랑베푸미 장터에서 헌옷을 판매해 조성한 소중한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하여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환기시켰다. ▲ 영덕동 반딧불 영덕동 반딧불모임은 김옥기 회장 외 회원들이 낸 회비를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용인시시민장학회 (이사장, 김기원)는 용인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장학기금 300억원을 목표로 장학회 임직원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렴실천 의지 표명으로 청렴문화 확산 14.01.08 다음글 2014 갑오년! 청정학일마을 떡국떡 판매! 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