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력인정으로 상급 학교 입학 자격 부여 30일, 학교 밖 청소년 초졸, 중졸 학력인정을 위한 학력심의위원회 개최 용인인터넷신문 2021-04-29 20: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북부청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초졸, 중졸 학력인정을 위한 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ㆍ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을 심의한다. 이 사업은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이 EBS,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서 이수한 온ㆍ오프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을 종합해 학력을 인정하고 상급학교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이번 학력심의위원회는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중졸 학력인정을 심의한다. 이번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중졸 학력인정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다음 달 12일 시작하는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를 2019년 11월에 처음 개최한 이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심의위원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중졸 학력인정을 받았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행복나눔재단, 인천남부교육지원청-상상인그룹과 청각장애 학생 학습 지원 협약 21.04.29 다음글 서천초 학부모회,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 등하교 스쿨존지킴이에 마스크 전달식 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