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부처간 연계협력으로 개도국 식량안보 능력 제고 및 지속가능 개발목표 달성을 지원 용인인터넷신문 2021-04-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주요 기관들의 금년도 ODA 추진방향을 보면,농식품부는 ODA의 성과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원국 정부, 사업시행자, 해당지역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농촌개발, ▵스마트팜, ▵수자원관리, ▵가축질병 등 우리의 강점을 전파할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한다. - 코로나19 상황에 대응, ▵현지전문가를 통한 시설 공정 관리,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연수 강의, ▵영상교육 콘텐츠 제작․보급 등 온라인 플랫폼 개발도 병행 추진한다. * 주요사업 :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니, 우즈벡) 스마트팜 지원, (라오스) 식량안보 정보시스템 및 저수지 등 안전관리 지원, (필리핀) 검역 역량강화 지원, (아세안국가) 농촌개발 지원 등농진청은 수원국의 농업정책 및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와 연계한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보급을 위하여 ▵농업 기술개발, ▵농가실증, ▵시범마을 조성을 수행하고 있다.이 사업들은 수원국에 설치된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 센터와 대륙별 기술협력 협의체를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화상회의, 협력기관 현지 직원 활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 KOPIA 센터 : 세계 22개국에 설치, 현재 농업기술개발(69개 과제), 농가실증(6개 과제), 시범마을(8개소) 사업 수행 중 * 대륙별 기술협력 협의체: 아시아(토양지도 등 5과제), 아프리카(식량생산 등 6과제), 중남미(신품종 개발 등 4과제) 추진 중산림청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6개국 사막화방지 및 산림복원사업, ▵투르크메니스탄․몽골과의 신규협력을 위한 다양한 협력채널 구축 및 비대면 회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특히,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통해 수산양식업과 상생하는 새로운 ODA 모델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 * (몽골) 그린벨트 사업 및 산림복원 사업,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및 수산분야 융합, (타지키스탄) 산림복원 및 주민증대, (투르크멘) 사막화 복원 사업과 수로 및 임야 구축 연계 등농식품부는 최근 신남방․신북방, 아프리카 개도국의 식량안보 능력 향상과 농업․농촌 개발을 위한 ODA를 늘려왔다.(사례1: 식량원조) ‘18년부터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예멘․케냐․우간다․에티오피아 4개국에 쌀 5만톤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기아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금년부터는 시리아․라오스 2개국을 추가 지원한다.(사례2: 신남방)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구축을 통해 가축질병 진단 능력을 향상시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진단건수 증가 및 진단시간 감소 등의 성과가 있었다. * 질병 진단 건수 270% 증가(35천건 → 94), 가축질병 진단시간 단축(5〜7일 → 1〜3일)(사례3: 신북방) 우즈베키스탄에 타부처(외교부, 산업부)와 연계한 협력 모델 구축으로 농업인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가에 기여하였다. * 시범온실 지원사업(’11〜‘13년, KOICA), 저온저장고 설치사업(’16〜‘19, 농식품부), 농업교육센터 및 교육 운영사업(’21〜‘25, 농식품부)(사례4: 아프리카) 강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티오피아에 관개시설 구축 및 영농기술을 전수하여 수혜지역 주민 소득이 증가하고 농업생산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 (농업소득) 4,950비르(약 $222) → 13,141($590), (축산소득) 2,825비르 → 8,389농식품부 이상만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농림분야 공적개발원조에 유기적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농림 관련기관들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개도국의 식량안보 능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달성하는데 꼭 필요한 공적개발원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정책 방향・실천원칙 공유 21.04.28 다음글 농식품부,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