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샘물교회, 동백동 사랑의 열차에 동참! 권민정 2013-12-26 0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은혜샘물교회(담임목사:박은조)는 지난 24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0만원과 17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특히 성금은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2인을 직접 찾아 의료비로 쓰일 수 있도록 전하고 위로했다. 은혜샘물교회 최명숙 전도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최00씨(74.남)는 “투병생활로 힘들고 외로운데다 생활까지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혜샘물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과 성품을 동백동주민센터에 기탁, 춥고 힘든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따뜻한 마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성품 전달 13.12.26 다음글 용인시 도서관에서도 모바일 서비스 시작 ! 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