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에서도 모바일 서비스 시작 ! 언제 어디서나 각종 도서관서비스 제공, U-도서관 서비스 구현 권민정 2013-12-24 08: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도서관(11개소)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도서관 모바일서비스 시 스템을 개발하여 2014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도서관 모바일서비스 시스템 운영은 모바일 인터넷․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U-도서관 서비스를 구현, 이용자 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용인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회원 가입 및 서비스도 가능하게 된다. 도서관 모바일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플레이․앱 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2014년 1월 2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는 2014년 1월 10일경부터), 회원카드 대신 모바일 회원증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전자책․오디오북 대출, 좌석 조회, 도서관 위치 검색 등이 가능하다. 용인시는 당초 시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려던 사업을 ‘2013 경기도 도서관 협력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았고, 3개 이동통신사별 개방형 Wi-Fi zone 인프라 구축을 사전 완료(‘12. 10월)했으며, 2014년 이후 개관 및 건립 예정인 4개 도서관을 포함한 사업으로 진행하여 향후 추가 개발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으로 예산을 절감하였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 개시로 보다 다양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반복적 불편민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점차적으로 서비스 기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은혜샘물교회, 동백동 사랑의 열차에 동참! 13.12.26 다음글 서울우유, 사랑의 후원금 기탁 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