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방학중 취약계층 아동 무료충치 예방 류지원부장 2011-12-15 12: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9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중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충치예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치아는 영구치와 유치가 공유하는 시기로, 충치가 가장 많이 생기는 단계여서 잇솔질이나 예방처치가 가장 필요하며 부모의 경제적, 시간적 여유 부족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치아관리가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시는 처인구 지역 아동센터 8곳에 있는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예방 기초인 잇솔질,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등 기본적인 치아관리를 진행한 후 스케일링, 치아 홈메우기로 치주병과 충치예방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매주 2회(화·목요일) 예약제로 겨울방학이 끝나는 시기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 아동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에 대한 이해와 행동 변화를 유도, 향후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높여 구강관리 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방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의료검사팀 031-324-4931)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일 가족잔치 개최 11.12.16 다음글 처인구, 청소년 선도·보호위한 지도 단속 나서 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