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갈동에 백미 10kg 100포 기탁 - 불광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70만 원 상당 쌀 기부 - 장 인자 2021-04-09 18: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세계 불교 조계종 불광사(총무원장 현성)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9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270만 원 상당으로, 동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현성 스님은 “1년 넘게 진행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많아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 종교 단체에서 후원을 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경희수한약국과 함께 건강하게 코로나19 이겨내기 21.04.10 다음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