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걷기로 뱃살 탈출 좋아용’운영 - 수지구보건소, 5일부터 하반기 참여자 선착순 모집 - 장 인자 2021-04-05 2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5일부터‘비대면 걷기로 뱃살 탈출 좋아용’의 하반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대사증후군 증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복부둘레를 줄이고 체중감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SNS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3개월 동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지질, 체성분 검사, 복부둘레 측정 등 무료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걷기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앱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챌린지를 운영한다. 아울러 맞춤형 식이, 운동 콘텐츠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사후 평가를 통해 복부둘레 2㎝ 이상 감소 되면 성공을 기념하는 물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지난달 2~25일 모집해 현재 52명이 참가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이날부터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 접수는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324-8892)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고 문의가 많아 하반기 참가자 모집을 바로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좌항초등학교, ‘바른말 고운말 욕설 없는 주간’ 운영 21.04.08 다음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업무 협약 진행 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