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프로그램 ‘기억ⓔ음 TV 운영 -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정보 제공 - 장 인자 2021-03-18 09: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비대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음 TV’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주민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기억ⓔ음 TV’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가정에서 머무는 어르신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치매 예방 활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이 집에서 쉽게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교육을 비롯해 ▲바느질 ▲가죽공예 ▲전통장 만들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영상을 게시한다. 아울러 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돌봄서비스인 ‘쉼터’도 운영한다.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낮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하며 돌봄뿐만 아니라 작업치료, 운동, 음악, 미술, 인지치료, 회상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훈련, 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치매안심센터(324-2709)로 문의하면 된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북콘서트:한호진 작가와의 만남과 원화전시 21.03.18 다음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2020년도 사업평가 S등급 선정 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