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곳곳에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 장 인자 2021-02-05 22: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5일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에선 중앙동 사랑회 김현우 회장 등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전해달라며 320만 원 상당의 떡국 키트 75개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김성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에 전해달라며 떡국 키트 20개와 방역용 마스크 1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선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목사 등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계층에 전해달라며 112만 원 상당의 식품이 담긴 선물세트 25개를 기탁했다. 이날 보정동 새마을부녀회도 설 명절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43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2동에선 죽전 패션타운 상가 번영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82개 강좌 개설 21.02.08 다음글 경기도의회 초총 업무보고회 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