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청년 공간‘용인 청년 LAB 기흥’ 개소 - 용인시, 구갈동 354-6 2층…329.8㎡ 규모 ․ 인문학 특화프로그램 운영 - 장 인자 2020-12-21 20: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1일 기흥구 구갈동 354-6 2층에 시의 세 번째 청년 공간인 ‘용인 청년 LAB 기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처인구와 10월 수지구에 이어 3개 구에 청년을 위한 취업․소통 공간을 갖추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곳이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청 인근 번화가에 위치해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 청년 LAB 기흥은 329.8㎡를 리모델링 해서 인문학 서재를 비치하고 코워킹룸, 다목적룸, 액티브룸, 공유카페 등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경기도의 노후생활 SOC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을 포함해 4억600만 원이 투입됐다. 내년 1월4일부터 매주 취창업 및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법정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프로그램을 수강하지 않더라도 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각종 모임과 세미나를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이나 공간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용인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전용공간을 각 구별로 갖추게 됐다”며 “내년부터 각 공간마다 처인은 힐링, 기흥은 인문학, 수지는 미디어 테마의 특화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개소식은 생략했다. <용인시 청년 공간 현황> 구 분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개소일 2020.7.29 2020.12.21 2020.10.12 소재지 역북동 750-1(5층) 구갈동 354-6(2층) 죽전동 1003-237(2층~3층) 공간구성 OA룸, 세미나실 다목적룸 인문학 서재, 액티브룸 코워킹룸, 다목적룸 공유카페 미디어룸, 공유주방 다목적룸, 코워킹룸 공유카페, 자유 세미나 공간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선정 20.12.22 다음글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경량조끼 지원 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