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만나는 어린이 영어 뮤지컬 아카데미!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한 장면을 전문가와 뮤지컬 배우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 권민정 2013-11-29 08: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은 내년 1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로스트 가든>(The Lost Garden) 제작팀과 함께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영어 뮤지컬 창작 아카데미 <로가 키즈 클럽>(Loga Kids Club)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 수업으로 구성되며, 공연 제작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전문 뮤지컬 배우가 직접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춤과 노래, 연기, 무대연출의 종합 무대예술인 뮤지컬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첫 시간에 진행되는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원작인 동화 ⌜욕심쟁이 거인⌟의 배경을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실제 뮤지컬의 한 장면을 배우는 등 모든 수업과정이 끝나면 가족을 초청해 수업 마지막 날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영어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뮤지컬 원곡을 가지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다. 영어도 자연스럽게 익히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재해석된 안무를 놀이처럼 몸으로 익히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창의성을 자라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로가 키즈 클럽>을 통해 익힌 장면을 실제 뮤지컬로 본다는 상상만으로도 어린이에게 신기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발표회에서 전문가의 손으로 꾸민 예술적인 무대와 무대를 가득 채우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의 예술적 감각을 길러줄 수 있는 <로가 키즈 클럽>은 2013년 12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6회에 걸쳐 1시간 30분씩 용인포은아트홀 예술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대상 연령은 만 6~7세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상시학습문화 정착 주도 13.11.29 다음글 용인중앙도서관, 청소년 역사 특강 운영 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