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협의체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 산타 선물 장 인자 2020-12-18 22: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 20가구 어린이들에게 산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서농동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20명의 어린이에게 방한 의류 교환권, 케이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깜짝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단순한 선물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위해 협의체가 특별한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이웃사랑 나눔을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정동, 11블럭 상가협의회서 주민 소통을 위한 쉼터 조성 20.12.18 다음글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서 ‘최우수상’ 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