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치매 관리사업 발전 대회’종합우수상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 방지- 장 인자 2020-12-16 22: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 치매 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치매 관리사업’ 우수상(경기도지사 표창)과‘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세 번째 상이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28개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찾아가는 조기 검진 사업, 미등록자 발굴관리,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치매 관리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정원 기흥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치매 노인과 가족, 주민들의 치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치매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치매 관리사업의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기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한 개인·기관·단체를 선정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교육청, 평화ㆍ통일교육센터 건립해 체험 확대 20.12.17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도의회 정책협의회’4가지 협의 사항 추진 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