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상공인 협동조합 연맹“드디어 출범... 비대면 페이스북 Live 진행 -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 제정 후 8년 만에 소상공인들의 소망 이뤄 - 김순태 회장, ”미래세대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국민 공감대 형성해 나가겠다“ - 전국 3,000여 개의 협동조합, 15,000여 개의 거대 소상공인 협동조합 탄생 장 인자 2020-12-10 12: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단법인 한국 소상공인 협동조합 연맹(KSCA, 회장 김순태)과 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2012년에 기본법 제정 시행 후, 8년 만에 비로소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제안과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기반을 알렸다. 이날 지구촌이 들끓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원진 15명만 참석하여 페이스북 Live로 각 지회장 및 단체장 그리고 해외 초청자와 함께 공유하며 진행되었다. 협동조합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박성준 의원 (중구 성동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박정 의원(파주시을),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 갑),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국회의원 5명,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한국 여성경제인 협회 이의준 상근부회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비대면 영상으로 축사를 하여 정치인, 경제인, 소상공인 등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순태 회장은 환영사에서 ”생계형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실물경제의 한 축을 자리 잡아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지속 가능한 사회, 사람 중심의 경제를 위한 실천과 행동을 매진할 것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고 하고, 또한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정부·지자체 간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소상공인 협동조합 연맹(KSCA, Korea Small business Cooperative Alliance)은 지난 4월 10일 창립총회 및 발기대회를 통해 김순태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이사장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전국 3,000여 개의 협동조합과 12개 지회, 15,000여 개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향후 조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태 회장은 중소기업청 서기관 출신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담당했고, 소상공인 분야 경영학 박사, 경영지도사, 행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전문가로서 국무총리실 근무 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참여한 적 있는 정부 소상공인 중소벤처 정책전문가로 알려졌다. 현재는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을 경영하며 한국 메이커스 진흥협회 고문,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이사, 용인 소상공인 진흥원 원장, 경기 소상공인 협동조합 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KSCA 사무국을 용인시로 택한 것은 도· 농이 함께하는 협업 도시로 장래가 밝고, 교통의 허브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중심지로 요건의 장점이 있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KSCA는 이번 출범식과 더불어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협동조합 가입 등 운영방법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KSCA 본사 사무국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문현소 348, 5층 사무국 연락처 ☎ : 070-4471-3857,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언택트 송년 문화제 개최 20.12.10 다음글 용인시·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