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김장잔치를 통해 용인 관내 150여 취약계층에 김장 전달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김장잔치 진행 장 인자 2020-11-30 19: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 이하 용인IL센터)는 장애인도 비장애인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11월 28일 백암면 고안리 시우 뜰에서 장애와 비장애가 어우러지는 김장 하기를 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IL센터에서 장애인은 늘 도움만 받는 대상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사는 용인을 위해 준비한 김장잔치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통해 김장용 대금을 마련하였다. 모금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용인시민인 아동복 매장을 운영하는 코코리타 박영배 대표 외 다수와 좋은 사회 만들기운동본부, 센터 내 장애인 및 봉사단 그리고 용인도시공사 등 용인시민과 단체, 기업이 동참하여 653만 원을 모금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김장은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희망 나눔봉사단(단장 이윤송)과 용인IL센터 봉사단(단장 민경숙), 용인시민들이 참여하여 10Kg 150박스를 만들어 장애 가정 50여 곳, 범죄피해자 가족(20), 여성의 집(10), 어르신 무료급식소(10), 지역아동센터(10), 차상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등 취약계층 40여 곳을 지원하였다. 김정태 센터장은 많은 도움을 주는 용인시민들에게 장애인들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저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하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동참해 주어 놀랐다며, 용인시민들이 이렇게 김장으로 사랑을 나누게 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날 김장 봉사에 나선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용인시의회도 장애인들과 약자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데 더 노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함께 가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캠페인 및 교육 실시 20.11.30 다음글 원삼면,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서 돼지고기 100kg 기탁 2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