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서 취약계층을 위해 손 세정제 4,000개 기부
장 인자 2020-11-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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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0일 관내 여성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천연성분 손 세정제 4,000개를 제작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화면 캡처 2020-11-11 095507.jpg
 

이 단체는 올해 초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가 길어지자 손 세정제를 전달키로 한 것이다.
 

시는 12월 중에 이들이 제작한 손 세정제를 전달받아 취약계층이나 농촌지역 어르신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경자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은 이번 기부를 위해 동참해 준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과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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