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2020년 안산시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성공적으로 개최 용인인터넷신문 2020-11-04 20: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윤화섭 시장)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주상식 본부장)는 ‘2020년 안산시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10.28~30 동안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사흘간 안산시 소재 수출유망기업 8개사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자사제품의 홍보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애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은 조금이라도 더 자사 제품을 바이어에게 잘 알리기 위해 열띤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화상 속 바이어들 역시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놓치지 않으려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사흘간의 상담회 동안 참여기업 8개사는 총 34개사의 베트남 바이어를 상대로 상담액 약 2,582천달러(한화 30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허브테라피의 안지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상황에서 이렇게 화상을 통한 상담회를 진행할 수 있어서 수출의 숨통이 트인다”면서, “오히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화상방식의 상담회 참여기회가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주상식 경기지역본부장은 “현재는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해외로 나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회성 화상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출지원센터(☎ 031-201-6841, 6845)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교장리더십, 단위학교를 넘어 마을교육공동체 까지 20.11.04 다음글 한국박물관학회]제44회 박물관학 학술대회 발표자 모집공고 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