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초등학교,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쌍방향 연수 실시 용인인터넷신문 2020-09-23 14: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왕산초등학교(교장 장남수)는 9월 22일(화) 본교 각 교실에서 전 교사가 ‘코로나19 시대의 스마트 블렌디드 수업’이라는 주제로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쌍방향 연수를 시행하였다.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교사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교육과정과 수업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교육 활동에 관하여 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이다. 현재 왕산초등학교에서는 놀이 체육, 생활교육, 시민교육, 인문학 독서 토론, 융합예술 등 총 5개의 주제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학년 단위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학습공동체와 달리,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희망하는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관심도에 따라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어서 참여하는 교사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이날 연수에는 왕산초등학교 교사 30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시대의 학교 교육의 변화와 ‘블렌디드 수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래사회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교사의 교육 핵심이다. ‘블렌디드 수업’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장점을 살려 디자인하는 혁신적인 수업 방법의 하나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학생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상○○ 교사는 “코로나19로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안전하고, 연수 자료를 개인 모니터를 통해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생각보다 더 집중되는 효과가 있다.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니라 소통이 잘 되었던 것 같다.”라며 이날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또한, 위○○ 교사는 “인터넷 환경 등 물리적인 문제가 개선되면 더 원활한 연수가 될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민설명회도 온라인으로...용인도시공사 비대면 설명회 20.09.23 다음글 경기도 첫 안전체험시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24일 개관식 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