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학습했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작품발표회’를 문화복지행정타운내 노인복지관 2층 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드럼, 오카리나, 팬플룻, 바이올린, 중국어회화 등 총 19팀이 참가하여 성인, 청소년 수강생을 비롯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격려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작품발표회’ 뿐만 아니라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는 꼬마도예가, 냅킨아트, 예쁜글씨 POP, 닥종이 공예, 뎃생과 수채화, 디카와 포토, 청소년 미술, 만화그리기, 서예 수묵화, 유화, 점핑클레이 등 10여개 강좌, 1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용인시청소년수련관 3층 로비와 4층 전시공간에서 12월 10일까지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더욱더 발전시켜 문화학습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여가선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며, “용인 시민들의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전했다.